인니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기 교신 두절돼 실종,한국인 3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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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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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이 두절돼 실종됐다.

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 관계자는 28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28일 오전 6시 17분(한국시간 오전 8시 17분)쯤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며 “교신이 두절되기 전 비정상적인 향로 변경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이 여객기에 162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실종 여객기에 한국인도 3명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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