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전망에 따른 '내집'마련'?,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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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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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에는 금리비교가 필수가 되어버렸다.[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26일 경제연구소와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년의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부동산을 살리기 위한 ‘주택관련 규제완화’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 및 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 수도권의 집값이 2%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도 수도권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전문가와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완화 기조를 주택가격 상승의 주 요인으로 보았다.

청약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1순위 청약기준을 완화하여 사실상 2순위가 1순위로 흡수되었고 신도시 공급도 중단됨에 따라 청약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3월부터는 서울·수도권 거주자가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한지 1년만 지나도 청약 1순위 자격을 얻게 되며,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건설사는 수도권 분양물량을 올해보다 56.3% 증가한 13만 255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전세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부터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이주민의 전세수요가 생김에 따라 전세난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 강동구 고덕지구, 서초구 등의 재건축아파트 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되면서 서울시는 강남권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가 2만4천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서울의 신규아파트 입주물량도 2만17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올해 대비 45% 감소하게 된다.

내년도 주택구입 및 전세계약자들이 증가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고민도 깊어졌다. 기준금리는 많이 낮아진 것 같은데 어느 은행을 이용해야 할 지 판단이 안 서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관계자는 “담보대출의 경우 주거래 은행보다는 본인의 상환계획에 맞는 최저금리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요건, 중도상환수수료, 거치기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은행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년이상의 고정금리 기준 3.1~4.2%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보험사의 경우 연말 특판으로 3년고정금리가 2.96%부터 시작한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무료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전세자금대출, 빌라, 상가, 토지, 오피스텔,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추가대출 등에 대한 금리비교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ngplus.or.kr)나 대표전화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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