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동일스위트', 전평형 '마감'임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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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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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선착순 동·호지정시작

[사진 =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면 기존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의 희소가치가 오를 것"이라며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회복과 수도권 택지지구 내 분양되는 아파트의 시세상승을 불러 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 택지지구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 삼송‘동일 스위트’모델하우스에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주)동일스위트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7블록에 분양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968세대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최근 진행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959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959명이 청약하, 현재 청약 후 일반분양으로 전환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이미 청약으로 74%가 마감되어 잔여물량 마저 모자란 상황이다.

삼송신도시는 서울 서북권과 일산신도시를 연결하는 신흥주거벨트로 지난 2012년부터 이미 입주가 시작된 곳이다.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의 경계에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어 기존 분양단지 계약자들의 절반 가량은 서울권 거주자다.

교통, 생활편의시설, 기업 유입 등의 각종 개발 호재도 뒷받침되고 있어 향후 자족형 신도시로 변모, 풍부한 수요까지 예상된다. 삼송신도시에는 현재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지나며 올해 12월 말경 3호선 `원흥역`이 추가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이용도 한층 편리해지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구간, 일산킨텍스~동탄신도시)개통 호재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GTX가 지나게 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도로망도 좋은 편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가까우며 올해 완전개통 예정인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져 서울 전역 접근이 한층 수월해진다.

`고양 삼송동일스위트 1차` 단지 앞쪽으로는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어 그린 조망권을 평생 확보한 프리미엄 단지다. 또한 단지 옆으로 신원초, 신원중이 이미 개교했으며, 고등학교까지 신설 예정으로 입주민을 위한 충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삼송지구 내 막바지 중소형 민간 분양 물량이어서 희소가치가 높고, 인근 은평뉴타운 아파트들과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해 인기"라면서 "청약이 끝난 주말에도 평균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4순위 신청건수만 1500건을 넘어 조기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삼송신도시에 관망세를 나타내던 대기 수요자들이 찾아오면서 계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700~800여명의 방문객이 삼송‘동일스위트’모델하우스를 찾는 등 분양에 활기를 띄며 계약조건보장제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많아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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