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헬로비너스, 김새론과 꽃받침 미모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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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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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헬로비너스/사진=헬로비너스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강미모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와 영화계 샛별 김새론이 응원 인증샷을 공개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14일 판타지오 뮤직은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SBS '인기가요'를 직접 방문해 헬로비너스를 응원하는 김새론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것이 바로 단체 꽃받침! 오늘 '인기가요'에 새론이가 깜짝 응원을 왔어요! 귀여운 선배님, 언니들 보러 와줘서 고마워. 새론이도 헬로비너스도 모두 파이팅~!" 이라는 멘트와 함께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헬로비너스와 김새론이 단체 꽃받침 포즈를 하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론은 깔끔한 그레이 톤의 캐주얼 의상으로 귀여움을 더 했으며 헬로비너스는 SNS상에 공개한 '끈적끈적'의 스쿨룩 안무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특별히 교복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김새론의 SBS인기가요 깜짝 방문은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 공중파 막방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새론은 1년여만에 컴백해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며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헬로비너스의 성공적인 활동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헬로비너스와 김새론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헬로비너스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헬로비너스의 새 앨범이 나오거나 김새론의 새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서로에게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왔으며, 특히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도희야'에서는 김새론이 헬로비너스의 방송무대를 보며 안무를 따라 하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로 각별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KBS2 '하이스쿨-러브 온'에서 깜찍 발랄한 천사 슬비 역으로 출연 중인 김새론은 1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6일 신곡 '끈적끈적'을 발표하며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의 변신에 성공한 헬로비너스는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위글 위글' 댄스영상이 무려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는 등 현재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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