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7일 단 하루 샤넬·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초대전 진행…최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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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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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 세일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이 인기 해외 명품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하는 해외명품 초대전을 오는 7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 

샤넬,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 총 20여개의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을 파격 할인한다. 가방을 비롯해 지갑, 선글라스, 머플러 등 패션잡화부터 프리미엄 패딩 등 의류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펜디 카멜레온 백(8BL110)은 최대 50%, 버버리 살리스버리 여성 토트백 40%, 프라다 두블레백(BN2775, B2756T)은 20% 할인하는 등 인기품목인 여성가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샤넬은 특별기획전을 통해 반품 상품 등 구매 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외에도 페라가모 바라 리본 여성 장지갑을 최대 45%, 미소니 머플러 등은 최대 70% 할인한다.

또 특별 이벤트로 오후 5시부터 단 1시간 동안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리퍼브(refurbished) 상품이나 스크래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머플러, 고급와인, 디큐브백화점 상품권 4만원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고객들이 해외 명품을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가격적인 부담으로 명품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은 물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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