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청소년 대마초 흡연율 '한인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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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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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내 청소년 가운데 한인이 마리화나, 즉 대마초를 가장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아시안약물중독 예방프로그램(AADAP)'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4~2009년 12~17세 아시아 청소년 약물남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한인 청소년의 마리화나 흡연율은 6.7%로 1위, 음주율은 7.7%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체는 한인 청소년의 경우 마리화나를 접한 뒤 더욱 강한 마약을 찾게 되고, 대학생이 된 후 중독성 약물에 빠져드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대마초를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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