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신속한 대응 비닐하우스 화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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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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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신속한 대응으로 비닐하우스 화재를 진화해 눈길을 끈다.

소방서는 28일 오전 7시께 광명시 천변길 소재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많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접한 즉시 관할대를 포함 서장 등 인원 25명, 차량 60대를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시켰다.

특히 소방서는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는 것을 감안,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광역1호를 발령해 인근 소방서 차량 및 인원을 지원받아 불과 1시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생활용품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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