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 목욕신 지켜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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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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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이성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이성재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폭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조윤희는 "내가 목욕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성재가 당시에 촬영장에서 지켜보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재는 "물론 조윤희의 목욕신을 기대하긴 했지만 지켜본 것은 아니다"라며 "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다시 왔을 때 마지막 컷을 찍고 있더라"고 해명했다.

조윤희는 "우연일 수 없다. 자신의 차례가 오면 FD가 알려주는데 굳이 촬영장에 올 필요가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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