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워키디 커피’ 출시

[사진=녹십자헬스케어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헬스케어는 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건강기기인 ‘워키디 커피(Walkie+D Coffe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키디 커피는 사용자의 걸음 수를 측정해 소모 칼로리를 알려주는 기존 ‘워키디 오리지날’에 수신전화 알림, 진동알람 기능 등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연락처로 전화와 문자 자동으로 걸리고, 문자 메시지도 전송된다.

손목밴드·클립·목걸이 형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2월 2일까지 한 개를 구입하면 한 개를 더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