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봉사센터-서울 남부교도소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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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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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서울남부교도소(구로구 천왕동 소재)와 수형자 인성교육을 위한 재능기부자 연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남부교도소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연 광명시 부시장, 박광식 서울남부교도소장, 조미수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집중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내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재범률을 줄임으로써, 안전하게 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연 광명시 부시장은 “강력 범죄 및 재범 증가로 인해 국민의 불안 심리가 가중되고, 안전한 사회 구축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수형자의 집중 인성교육으로 재범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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