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진이한부터 걸스데이 소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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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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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의 첫 대본 리딩이 지난 16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떴다 패밀리’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동민 프로듀서와 김신혜 작가를 비롯, 진이한, 박원숙, 박준규, 한민채, 오상진, 최종훈, 안혜경, 정한헌, 최정원, 이종남 등 연기자들이 총출동했다.

첫 리딩 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들에 녹아들어 촬영 현장 같은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배우들 간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이정현과 진이한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홍기, 이하늬 주연의 ‘모던파머’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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