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주거복합단지...‘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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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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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상복합의 업그레이드 버전…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시설 연계된 ‘주거복합단지’ 각광

[사진 = '힐스테이트 광교'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담스러운 관리비와 낮은 전용률, 통풍·환기 문제 등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사그라들었던 주상복합아파트가 ‘주거복합단지’ 모습으로 등장해 주택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한 대표적인 주거복합단지인 판교알파리움은 881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2만 2804명이 몰려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6m²B의 경우 32가구 모집에 3142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무려 98.2 대 1까지 치솟았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주상복합용지에 공급된 위례 아이파크, 위례 송파 와이즈 더샵, 위례 힐스테이트 도 주거와 상업시설을 분리시켜 수십대 1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복합단지의 경우 하나의 공간에서 주거, 문화, 쇼핑 등이 한꺼번에 가능함에 따라 해당 단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분리형으로 설계된 판교 알파리움이나 위례 주거복합단지 분양성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거복합단지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달 현대엔지니어링은 분당의 집값을 뛰어 넘으며 자족도시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를 분양한다.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지어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테라스동과 타워동을 조합롭게 배치해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지어지고 전용률도 74~76%를 넘어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로 소형 아파트나 다름없다. 상업시설은 원천호수공원 전면에 스트리스형 테라스몰로 배치돼 유동인구의 유입이 활발할 전망이다.

단지는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양방향 호수조망권을 확보한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2개로 이뤄져 있으며, 2개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광교 내에서 유일하게 양방향 영구 호수조망이 확보된다.

특히, 아파트 최상층에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지어져 눈길을 끈다.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의 특징을 살려 펜트하우스 전 세대를 복층구조로 설계하고 호수 및 공원변에는 테라스를 설치해 단독주택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도 호수 조망을 극대화한 테라스하우스가 일부세대 설계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67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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