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한국에도 있다? 100여 개 브랜드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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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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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사진 제공=마이크임팩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최대 쇼핑 행사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이 이루어지는 기간을 의미한다. 평균 50%이상 ~ 최대 90%에 이르는 엄청난 할인율을 자랑하기에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매년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를 즐기는 방법은 해외 직구 또는 국내 몇몇 점포의 반짝 세일 행사 크게 두 가지인데, 해외 직구는 언어적 어려움과 배송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 반짝 세일 행사는 브랜드나 제품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 등의 불편함이 있다.

이에 강연 문화 기업 마이크임팩트는 “구매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있어 블랙 프라이데이 컨셉을 조금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찾다가 신개념 연말 쇼핑 페스티벌,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쇼핑의 재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위 온라인쇼핑몰 100여 개를 한자리에 모아 쇼퍼들의 발품을 줄여주고, 20대가 열광하는 브랜드 100여 개 총집합해 경제적인 부담과 합리적인 쇼핑의 장을 마련해준다. 쇼핑&먹거리&공연이 적절히 조합되어 지루할 틈이 없도록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신개념 쇼핑 페스티벌 블랙프라이 데이는 12월 20일(금)~21일(토) 총 이틀 동안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며, 1차적으로 오픈된 브랜드 라인업으로는 10대월드·갱스샵·MELLOW·위드윤·CMMON UNIQUE 등이 있고, 브랜드 라인업은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입장 패스와 더불어 최대 7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 day package권은 마이크임팩트 스쿨, 인터파크, 티몬 등에서 11월 16일까지만 50% 할인된 가격 5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이후로는 정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블랙프라이 데이 담당자는 “1년 중 가장 쇼핑하기 좋은 날은 크리스마스 바로 전 토요일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눈으로만 봐왔던 브랜드들을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함으로써 한 해가 가기 전 나 자신과 주변 지인들에게 줄 마지막 선물을 고르기 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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