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에 따른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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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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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 시의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 시장은 각종 시설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고 예방대책과 관리방안을 마련토록하고, 건축 기계 등 시설물 구조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유관단체와 전문 인력을 안전관리 인력으로 초빙해 안전점검 및 훈련 시 활용토록 지시했다.

또한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정비토록 했다.

공재광 시장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를 교훈삼아 다시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의식과,안전관리비용의 적정투입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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