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용카드 월드컵 열린다…카드고릴라, 조추첨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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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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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용카드포털 카드고릴라가 네티즌이 뽑는 2014년 신용카드 월드컵을 개최한다. 카드고릴라는 30일 카드고릴라 본사에서 카드전문기자 6인이 직접 참여하는 본선 32강의 조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추첨은 포트 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카드고릴라 누적클릭랭킹 기준 우승유력카드 8장이 1번포트로 시드배정을 받았고 나머지 24장의 카드들은 카드사별로 추첨을 통해 그룹 배정됐다.

조추첨 결과, A조는 씨티클리어카드, 삼성카드4, DC PASS롯데카드, IBK참!좋은 약속카드, B조는 NH농협 스마티카드, 삼성카드5v2, KB국민 민카드, 현대카드M Edition2, C조는 KB국민 가온카드, 씨티리워드카드, NH농협 BAZIC카드, 현대카드X, D조는 롯데 7Unit카드, 삼성카드3, KB국민 굿데이카드, 하나SK SmartAny카드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E조는 신한카드 23.5˚, 신세계씨티카드콰트로, 외환투엑스시그마카드, 하나SK Smart DC카드 F조는 현대카드ZERO, 신한카드Cube, 외환 달러페이카드, 우리 가득한 할인카드 한편, 지난 해 우승카드인 삼성카드2는 신한카드Love, 롯데 Two in One 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타임카드와 함께 G조에 편성되어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마지막으로 H조는 하나SK CLUB SK카드, 신한카드RPM Platinum#, KB국민 누리카드, 우리 다모아카드로 결정됐다.

2014 신용카드월드컵은 11월3일부터 약 한 달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의 네티즌 투표로 진행되며, 10월 13일 월드컵 공식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우승카드의 결승전 득표수를 예상하는 월드컵 로또 이벤트의 경우 신용카드 소지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올해에는 주요 카드사들이 새롭게 출시한 카드가 많이 출전하는 만큼 쉽게 우승카드를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조추첨을 시작으로 카드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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