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 ‘제5회 암참 혁신캠프’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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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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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2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에서 진행된 ‘제 5회 암참 혁신캠프’에 암참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인 한국IBM 셜리 위-추이 대표가 참석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사에서 셜리 위-추이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젊은이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하는 "야생오리(Wild Ducks)" 정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10년 후에는 과거와 같이 직업을 구하는 시대가 아니라 만드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은 무엇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 네 번의 혁신캠프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미국 선도기업 CEO 및 임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 강원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암참 혁신캠프는 국내 미국계 다국적 기업 CEO들의 강연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현지 대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에이미 잭슨 암참 대표는 “혁신캠프는 암참의 주요 행사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암참은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실천 해 왔다. 혁신캠프를 통해 한국 젊은이들이 글로벌 기업CEO 및 임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셜리 위-추이 한국IBM 대표[한국IB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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