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정수정·차예련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본방사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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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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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진 제공=에이스토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의 주역들이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첫 방송되는 17일 주조연배우 8명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주연배우인 정지훈 크리스탈 차예련은 “‘내그녀’ 본방사수 해주실거죠~?” 라는 문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또한, 엘, 김진우, 김혜은, 알렉스, 이수지까지 첫 방송 본방사수 독려에 참여했다. 인증 사진을 남긴 배우의 밝은 미소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팀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를 느낄 수 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의 코믹 감성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정지훈은 히트곡 천재 작곡가였지만 3년 전 사고로 여자친구 소은을 잃고 음악을 포기한 이현욱을 연기한다. 소은의 동생 윤세나(정수정)의 천재적 음악성을 끌어내기 위해 다시 한번 음악계에 발을 들인다.

정수정(크리스탈)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 억척 짠순이 윤세나를 연기한다. 현욱(정지훈)이 죽은 언니의 연인이었던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설렘을 느낀다.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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