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루페인트 악취 사건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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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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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노루페인트 악취 사건과 관련해 적극 대처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소재 ㈜노루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악취사고에 대한 시민안전 및 보상대책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관내 18개동에 상황을 전파하고, 악취로 인한 피해관련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중이다.

다행히 한강유역환경청 및 화학물질안전원이 당시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페놀, 벤젠, 톨루엔 등)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에 대한 기타 악취 관련물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노루페인트의 사고 시설인 에폭시관련 공장동은 노동부로부터 1달간 가중중지 명령을 받은 상태이며, 추가 오염누출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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