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노조는 시급 500원, 사측은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두고 교섭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파업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파업에는 매장 계산직과 진열직 등 2000여명이 파업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사측과 4월부터 10차례 넘게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진전이 없자 지난달 29∼31일 파업을 진행한 바 있다.
추석 대목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홈플러스는 비상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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