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맞이 특별 대책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1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수품 반입 늘려 구매 촉진, 무료주차장 개방, 명절 분위기조성 등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소장 김영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성수품 출하량을 대폭 늘리는 등 시민들의 추석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무소는 이에 따라 이용객의 주차편의 제공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직원 2개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각종 범죄예방과 주변도로 교통정리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5일간)는 무료주차장을 개방하여 진출입로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출입차량은 우회 안내표시판을 설치하여 유도하는 등 차량 소통에 최우선키로 했다.

관리사무소는 추석 성수품의 반입량을 늘리기 위해 산지 수집반을 편성하여 출하를 독려한 결과 작년 이맘때와 비교, 청과물은 15% 이상 수산물은 60% 이상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구입은 물론이고 추석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