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프렌딩과 MOU '청소년 문화 개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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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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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프렌딩]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비영리민간단체 '프렌딩'과 손잡고 청소년 문화 개발 선도에 앞장선다.

지난 29일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프렌딩'의 MOU 체결식에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김준호 위원장·조광식 부위원장 그리고 '프렌딩'의 백두원 대표 및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했다. '프렌딩'은 폭력이나 왕따 없이 학생 모두 친구가 되는 학교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벌'은 청소년 문화를 개발, 선도함을 통해 현존하는 청소년 문제 해소부터 문화 콘텐츠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코미디언들의 목소리 재능기부, 모교에 장학금 수여, 청소년 힐링캠프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개그 오디션, 유머코드를 활용한 유익한 대화법 강연이 계획된 청소년 유머아카데미 및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개발해 개그맨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예비 개그맨 양성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한 관계자는 "'프렌딩'과의 협약으로 뜻 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 협약을 통해 문화 컨텐츠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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