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이상민 향한 19금 농담 "흥분하면 안 돼"

님과 함께 사유리[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님과 함께' 사유리가 이상민에게 거침없는 19금 농담을 던졌다.

27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는 사유리와 이상민이 본격적인 재혼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남자의 정력에 후추가 안 좋다는 말을 듣고 "먹지 마라. 내가 먹을게. 오빠는 계란 프라이만 먹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얼굴을 붉히며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사유리는 이상민을 위해 다과상을 준비하며 "차 마실래. 나 마실래. 막걸리 마실래"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 사유리는 이상민이 바지가 꽉 끼었다고 지적하자 "귀여워도 흥분하면 안 돼. 아직 너무 빠르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사유리, 진짜 귀엽다", "님과 함께 사유리, 저런 게 매력이지", "님과 함께 사유리, 한 번 살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