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인간의 조건' 녹차 팩 굴욕 피해갈 수 있을까? '기대'

인간의 조건 박기량[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이 녹차 팩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B1A4 바로와 공찬, 박기량은 멤버들이 준비한 홈 파티에 초대됐다.

'피부&탈모 정복하기' 체험 주제를 들은 박기량은 "뜨거운 햇살 아래 치어리딩을 하다 보니 많은 양의 땀을 배출해 모공이 넓어지고, 잦은 스타일링과 헤어스프레이 사용으로 머리숱이 1/2로 줄었다"며 피부와 탈모 모두 위험한 상태임을 밝혔다.

이어 바로 역시 "지성 피부여서 트러블이 자주 올라온다"고 자신의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멤버 김영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며 김숙 얼굴을 푸르스름하게 물들인 바 있는 문제의 녹차 팩을 만들어 나타났고, 박기량 얼굴에 팩을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팩을 한 박기량의 세안 후 모습은 23일 밤 11시 15분 '인간의 조건'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