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상승에도 지상파 중 홀로 단 자리 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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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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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조세호 나나[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동 시간대 3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1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7.2%(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6.5%)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원조 1세대 아이돌’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과 ‘신 아이돌’ 샤이니 태민, EXO 카이와 세훈, 씨스타 소유가 출연해 ‘원조 오빠들과의 역습 레이스’를 펼쳤다.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나나 조세호가 대만의 예능 프로그램 ‘완전오락’에 출연해 대만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1박2일)’는 13.5%, MBC ‘일밤(아빠어디가‧진짜사나이)’은 11.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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