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800만 돌파 확실…‘해적’ 25만 모집 흥행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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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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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과 손예진, 김남길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7일 64만 9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796만 9600여명. 8일 800만 관객수를 돌파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최종 스코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적’도 ‘명량’과 함께 순항 중이다. ‘해적’은 25만 4000여명을 불러들였으며 누적 관객수 56만 2400여명을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2’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5만 7900여명으로 개봉 이후 245만 9700여명이 관람했다. 전작의 인기와 방학 시즌이 맞물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가 각각 3만 9700여명(누적 관객수 85만 5600여명) 3만 8700여명(누적관객수 6만 36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해상 전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스크린에 담아낸 ‘명량’은 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조진웅·김명곤·진구·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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