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여성탑승객 선착순 1만명에게 유한킴벌리 트래블키트 쏜다!

28일부터 체크인 카운터에서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제스트 2030 여성탑승객에게 총 1만 트래블 키트 증정 [사진=에어아시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에어아시아 그룹은 2030 여성들의 보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김해공항에서 에어아시아 계열사 여성 탑승객 선착순 1만 명에게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이날부터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에어아시아 계열사인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제스트를 이용하는 2030 여성들을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트래블 키트는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물티슈(마이비데)와 여성위생용품 2종(화이트 탐폰‧화이트 순간 흡수)으로 구성돼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과 유한킴벌리가 이번에 준비한 트래블 키트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2030 여성 여행객들이 보다 산뜻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지사장은 “에어아시아 그룹은 항상 국내 승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준비한 여성 트래블 키트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국내 여행자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항공여행을 위해 다른 브랜드와의 협력 마케팅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와 협력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 유한킴벌리 측은 “여성들이 여름휴가를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여름철에 꼭 필요한 여성용품과 화장실용 물티슈가 포함된 트래블 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타고 유한킴벌리 여성 트래블 키트 받자! [사진=에어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