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염모기 발견, 일본뇌염모기 증상 "두통,발열,마비..사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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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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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뇌염모기 증상 아이클릭아트]

'일본뇌염모기 증상 두통,발열,마비,사망..유아 예방접종 필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 충남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발견되면서 '일본뇌염모기 증상'에 관심이 높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논산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빨간집모기 2마리가 발견됐다.

일본뇌염모기 증상은 두통, 발열로 시작해 마비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치사율이 5∼10%인 일본뇌염은 초기에는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고열, 혼수, 마비를 일으키고 사망할 수도 있다.

일본뇌염은 주로 15세 이하에서 발생하지만 전 연령층에서 걸릴 수 있다.

특수치료법이 없는 일본뇌염은 예방접종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생후 12~24개월 유아는 총 3차례 기본 예방접종을 받고 만 6세, 12세 때 각각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뇌염모기 증상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무섭네", "우리집 20층인데 일본뇌염모기 있을까?", "일본뇌염모기 증상에 두드러기도 있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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