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웹호스팅, FTP 보안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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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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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웹호스팅 서비스에서 FTP 보안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FTP에 접속할 수 있는 IP를 사용자가 직접 등록, 특정 IP에서만 웹호스팅 서버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접속이 가능한 시간을 설정하는 기존 보안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간 것이다.

FTP는 PC에서 웹호스팅 서버로 데이터를 업로드할 때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모든 파일이 저장되므로 철저한 보안이 필요하다.

접속 IP 등록 기능을 이용하면 해킹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데이터를 임의로 변조하거나 삭제해 오류를 발생시키는 공격을 방지할 수 있고, 비정상적인 접근을 통한 정보 유출도 막을 수 있다.

가비아 관계자는 “업무상 FTP에 접속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공유할 경우 사내에서 특정 작업자만 쓸 수 있게 IP를 설정하면 유용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웹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아 웹호스팅, FTP 보안 업그레이드[사진 = 가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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