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대로변 ‘신촌자이엘라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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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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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건설이 지난 2012년 4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신촌자이엘라가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 지상2층 총 22개 점포 규모다.

신촌자이엘라 일대는 최근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서비스드레지던스 건물 등이 들어서고 주변 건물도 리모델링을 하는 등 급속도로 변화 중이다.

신촌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촌로를 통해 시청, 용산, 여의도, 마포, 상암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인근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주변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각종 어학원과 오피스 종사자들, 일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호텔, 서비스드레지던스 빌딩 및 원룸촌 등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상가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반경 1km이내 대학교와 학원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상 20~30대 유동인구가 많다”며 “특히 신촌자이엘라와 같이 신규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존재하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유리한 조건 등이 있어 초기 투입비용이 낮다”고 말했다.

신촌 일대는 관광특구 개발, 세계 유일의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 등으로 외국인 방문객들의 새로운 필수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권리금과 임대료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해 8월 서울시가 이화여대 앞을 관광과 쇼핑의 특화권역으로 만드는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켜 향후 이 일대는 대학문화•상업•업무 기능이 공존하는 서북권 지역 거점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신촌자이엘라는 올 12월 준공 예정으로 상가분양 사무소는 현장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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