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이제는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노력한다"…불편했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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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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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이제는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노력한다"…불편했던 과거 [사진=SBS화면 캠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남경민(27)이 아버지 윤다훈과 함께 영화 '군도'(하정우·강동원 주연)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SBS '짝'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남경민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에서 이지훈, 손진영, 앤디, 장동혁, 주아성, 조정식, 남경민, 김예원, 노희지, 사희, 최은주 등과 함께 '스타애정촌' 편에 출연했다.

도시락 선택 0표를 받은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아빠와)친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라고 말하며 윤다훈과의 불편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의 본명인 남광우의 성을 따랐으며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학교 2013' '드라마 스페셜-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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