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결혼에 중국 사이트 "국민여신이 한국 감독에게 시집을…"

탕웨이 김태용 감독 [사진=영화 만추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 한 사이트 사장이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 닷컴의 웨이밍 사장은 "중국의 국민여신이 한국의 감독에게 시집 갔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적 차원에서도 중국과 한국의 협력은 꼭 진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중국 팬들은 한국의 관광지에 대해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 더 좋은 방법은 한국의 여성들을 데려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올가을 가족·친지 만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