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여름휴가철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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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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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구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 주차장에서 자가용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해 점검을 원하는 구민들은 행사 당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점검은 인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남동지회 회원 30명, 쌍용자동차정비직업전문학교 교육생 10명 등 총 4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해 엔진부분, 동력전달장치, 제동장치, 전기장치 등에 대해 실시했고 성능 불량으로 계속사용이 곤란한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도 일부 무료로 교환해 주고,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도 점검 및 보충해줬다.
 

남동구 여름휴가철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진행[사진제공=인천 남동구]

한편 구는 자동차무료점검 시 자동차 관련법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철재범퍼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차량 및 불법 구조변경 차량이 발생치 않도록 홍보와 계도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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