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어캠프 성공하려면 교육방식·문화적 차이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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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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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edm유학센터]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해외영어캠프 성공하려면 현지의 교육방식과 문화적 차이에 대해 먼저 알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여름 캠프 현장에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으로 영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교육방식을 따르고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국의 공부 방식은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단어를 외우는 등 전형적인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상당히 이질적일 수 있다.

놀이나 찬반 토론을 통해 영어를 학습하고 발표 또는 연극, 뮤직비디오 만들기 등으로 영어를 활용하도록 하는 외국식 학습을 활용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커질 수 있다.

영어학습 이외 야외 활동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낯선 환경과 음식 그리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우리나라와 차이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배우는 자세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이뤄지는 야외 활동은 역사가 깊은 유적 혹은 유명한 대학 등을 탐방하는 등으로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할 수 있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 간단한 메모와 함께 정리해면 돌아와서도 당시의 느낌과 분위기를 기억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현지 학생들과 친해지려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캠프 참여 학생들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인솔자에게 ‘선생님, 유럽아이들이 왜 저희를 자꾸 뚫어지게 쳐다봐요?’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스위스, 독일 그리고 스페인은 학교 내에서 마주친 새로운 학생들에 인사를 건네기 위해 눈을 마주치려 노력을 한다.

이렇듯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열 때 서로를 이해하고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현지에서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인솔자의 안내를 잘 듣고 규정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영국의 캠프는 아침 조회 시간, 수업시간 엄수, 쉬는 시간 20분 동안에는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 활동 해야 하고 소등시간 등이 매우 엄격하다.

캠프 중간에는 사전 예고없이 1~2번의 화재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로 화재 사고시 어떻게 대피를 해야 하는 지를 알려 영국 교육의 안전에 대한 엄격함이 나타난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배운 영어와 체험한 활동, 탐방한 도시로 나눠 정리 노트를 만들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캠프 기간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꼼꼼히 기록하고 이와 관련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될 점 등을 생각해 보는 것도 진로설정에 도움이 된다.

서 대표는 “올 여름 많은 학생들이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될 텐데 떠나기 전 참가 이유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해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안전을 중시하는 동시에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영어캠프 활용법을 인지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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