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가온아이 전국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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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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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틸론(대표 최백준)과 가온아이(대표 조창제)가 17일 틸론의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판매를 위한 TBA(Tilon Business Alliance) 전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틸론은 주요 제품으로 데스크톱 가상화 인프라(VDI) 솔루션,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클라우드(www.elcloud.com)를 운영 중이다.

틸론은 최근 7,000여 명 규모의 근로복지공단의 전사 VDI 구축을 완료한 것에 이어 김포시청에 PC 가상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은 단기적으로는 틸론의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의 공공부문 영업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금융, 기업 등의 시장을 노리는 데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가온아이는 협업솔루션 개발 및 구축, IT 종합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대학,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가온아이는 오랫동안 수행했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공공총판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영업력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어, 양사의 총판 체결로 망분리 시장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가온아이와의 총판 계약 체결로 금융권 망분리 시장과 공공기관 망분리 시장에서 틸론의 시장점유율을 한층 키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틸론 최백준 대표이사(좌)와 가온아이 조창제 대표이사(우) [사진 = 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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