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다이어트 제품 열량 높아, 요구르트·아몬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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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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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일부 다이어트 제품은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저해할 수 있으며 요구르트와 아몬드는 비만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언론들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비만연구소와 스페인 나바라 대학 연구원들이 작성해 유럽의회에 제출한 비만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저지방 또는 지방이 없는 요구르트와 아몬드를 먹는 게 과체중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요구르트를 매일 먹는 발칸반도 지역 국가들의 기존 연구결과에서도 매일 두 차례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들은 과체중 위험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일부 다이어트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많은 설탕이 함유해 열량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채소, 올리브기름, 생선, 요구르트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설탕을 함유한 간식이나 스낵 대신 매일 43g 정도의 아몬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또 식사 중 부모들이 자녀 앞에서 다투는 모습을 보이지 말라며 이런 다툼으로 생긴 스트레스가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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