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4 성공 창업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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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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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3일 ~ 24일, 경주 한화리조트

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14 성공 창업 캠프’를 울산발전연구원 청년창업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울산시의 창업지원사업인 '2014년 청년CEO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청년창업센터와 지역 4개 대학(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영산대학교)의 예비청년 창업자, 지난 4월 청년창업센터 내에 새로이 개소한 '울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성공 창업 의지를 다지고 서로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캠프에는 장만석 경제부시장과 제5기 예비 청년 CEO,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 사업 참여기관(울산발전연구원, 지역 대학)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5기 예비 청년 CEO들의 모의 아이템 마케팅 전략 구상 발표, 울산지역 창업 경진 대회(본선 진출팀 심사 발표),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지역창업경진 대회인 ‘대한민국 창업리그 in ULSAN’이 개최되어 지역 예선을 통과한 5팀이 쟁쟁한 창업 아이디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서 선발된 최종 우승자 1팀은 창업진흥원에서 부여하는 상금 500만 원과 70만 원 상당의 부상, 그리고 지역 대표로서 전국 대회인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외에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경험을 듣는 토크콘서트와 그룹별 멘토링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0년 7월 청년 CEO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3년에는 청년 CEO 오프라인 매장인 ‘울산청년들의 열정을 파는 가게, 톡톡스트리트’를 개장했다.

2014년에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신규 개소하는 등 뛰어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청년창업가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시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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