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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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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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국내 부동산 개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왕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4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참여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는 이동 263-2번지 일원, 약 18만3천㎡ 규모의 첨단산업단지(일반산단)를 조성하는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기업 건설사를 비롯해 전략적 투자자인 시행사, 금융권 등 4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타 지역보다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고 수원, 안산, 안양, 군포시가 인접해 있어 기술자 등 근로자 확보가 쉽다는 장점 때문에 사업에 대한 건설사와 시행사의 관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의왕첨단산업단지는 동측으로 봉담~과천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 남측으로 영동고속도로 부곡IC, 서측으로 국철1호선인 의왕역이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1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2천 8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의왕시의 자족기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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