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건희 찌라시 위독설에 삼성서울병원 “현재 호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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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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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건희 회장의 '위독설'이 찌라시로 빠르게 확산되자 삼성서울병원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찌라시 사망설에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이 직접 나서 이건희 회장이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까지 나돌자 삼성그룹은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찌라시 사망설’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에서 "찌라시의 사망설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매우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저체온 치료 이후 진정제를 투여하며 수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자택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후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의 소견 발표는 없느냐는 질문에 삼성서울병원은 "현재는 계획된 것이 없다"면서 "상황이 바뀔 경우 곧바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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