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의 든든한 지원군, 양주시 드림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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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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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관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2월부터 회천2동과 광적면에서 실시하던 ‘위스타트 사업’을 흡수하여 양주1·2동과 백석읍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더 많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 양주점(지점장 이재남)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에는 회천2동 드림스타트에 책 400권과 수영복을 기증, 취약계층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여느 아이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양주점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곤세습 고리 단절과 인적자본 축적을 위해 관심이 필요한 우리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미래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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