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구조조정 생존기업 규모·가치 확대 [아이엠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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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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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제약산업이 여전히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겪는 중이라며, 살아남은 제약사는 기업의 규모와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28일 진단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일괄약가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대부분 제약사들이 고전을 겪고 있지만, 상위제약사로 갈수록 난관을 잘 극복해 가고 있다"며 "그러나 상장제약사 실적을 분석해 보면 약가인하 이전인 2011년과 비교해 여전히 많은 제약사들이 고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정보의 구조조정을 통해 생존하는 기업들은 도태되고 사라진 기업들의 파이까지 가져가게 돼 기업규모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또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체질로 변화돼 기업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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