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손세빈, 디오르골 ENT와 전속계약 "보금자리 찾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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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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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 전속계약 [사진제공=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신예 손세빈이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최근 손세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세빈은 임강성, 강기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에 재능까지 많은 친구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손세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펼쳐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세빈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안정된 보금자리를 찾은 느낌이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손세빈은 2009년 드라마 '멈출 수 없어'로 데뷔했다. '세자매', '커피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현재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한윤찬(이태곤)의 사업적 조력자 은실장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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