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실시간 24시간 아름다운 독도 영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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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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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개통식 갖고 민원봉사실에 설치된 60인치 LED화면 통해

경남 양산시는 제95주년 3.1절과 시 승격 제18주년을 기념해 경남에서 최초로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서비스 개통식을 28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제95주년 3.1절 및 시 승격 제18주년을 기념해 경남에서 최초로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서비스 개통식을 지난 28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독도실시간 영상송출 서비스는 독도 동해 해발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독도 영상을 KBS가 무궁화 5호 위성을 통해 전송 받아 민원봉사실에 설치된 60인치 LED화면으로 보여준다.

독도에 설치된 카메라는 원격조정으로 상하회전이 가능하여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독도 앞바다의 장엄한 일출, 갈매기들의 날아 오르는 환상적인 풍광과 파도와 바람소리, 새소리 등을 독도현지에서 있는 것처럼 24시간 생생하게 중계한다.

정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기회에 우리 곁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 영토 독도의 영상을 실시간 모습으로 보여줌으로써 시민 및 민원고객 방문객들에게 국토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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