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업체 프로렉식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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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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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1분기 수익 최대 4억 5천만 달러 예측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카마이가 디도스(DDoS) 공격으로부터 데이터 센터와 엔터프라이즈 IP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프로렉식 테크놀로지(Prolexic Technologies)'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12월 아카마이는 프로렉식의 주식을 모두 인수하면서 양사간의 최종 계약 체결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양사는 기술 결합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 유입되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네트워크 계층 및 데이터 센터 공격에 대응해 기업의 웹 및 IP 인프라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아카마이는 2014년 1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프로렉식 인수 관련 영향을 제외, 이번 분기 매출이 4억 2천 6백만에서 4억 4천 2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비 일반회계기준 주당 순익(Non-GAAP earnings per share)이 51센트에서 55센트 범위 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카마이는 현재 프로렉식 인수로 인해 예측되는 기대효과를 통합시키기 위해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카마이는 프로렉식 인수로 인해 1분기 7백만에서 8백만 달러에 이르는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총 4억 3,300만에서 4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 달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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