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는 “당신이 나를 파멸시킨 것처럼 나도 당신을 파멸시키겠다”는 문자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위협했다.
트리에르바일레의 오빠도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동생 몰래 두 집 살림을 해온 올랑드 대통령에 대해 “배신감을 넘어 잔인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는 올랑드 대통령과 8년 동안 살았지만 올랑드 대통령과 여배우 쥘리 가예와의 스캔들이 지난달 언론에 보도된 것을 계기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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