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가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전화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또 폭력행위에 가담한 자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신속한 치안부대의 철수를 요청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총리와 전화회담을 갖고 EU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