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성현아, 과거 마약과 누드집으로 이미 떠들썩하게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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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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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스틸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성현아의 과거가 화제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돼 연예계에 입문한 성현아는 2002년 3월 마약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그 해 12월 누드 사진집을 발간하며 복귀를 시도했다. 당시 성현아는 누드집으로 약 10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성현아는 2010년 2~3월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었으며 5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 무혐의를 입증하겠다"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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