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쪽 항구도시인 카라치에서 무장한 채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신앙치료하우스에서 나오는 사람들에게 총기를 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 3대에 탄 6명의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들은 9mm의 권총을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단체는 없었다.
카라치는 파키스탄의 최대 도시로 1800만명의 시민이 살고 있다. 최근 수년간 종교 정치적 분파로 인한 폭력 사건이 종종 발생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