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짐꾼 이승기, 사진사로 변신 "무릎까지 꿇는 살신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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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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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짐꾼 이승기가 꽃보다 예쁜 누나들을 위해 사진사로 깜짝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20일 공식 페이스북에 ‘꽃페북의 은밀한 시선 #10’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청춘의 특권에 이은 또 하나의 특권! 바로 누나의 특권! 지금 누나에 도전하세요. 누나가 되시면 광고 모델 호감도 1위에 빛나는 승기와 나PD가 셀카를 찍어 드립니다. 그것도 꽤나 열심히”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김자옥의 사진을 찍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이승기를 찍기 위해 ‘꽃보다 누나’의 수장 나영석 PD도 무릎을 꿇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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