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 '에너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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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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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19일 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에너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 세미나는 에너지, 건축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총 25개의 에너지체험 프로그램이 11개월동안 415회 운영됐고 1만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에너지 교육을 받았다.

또 가정 에너지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자문해주는 에너지컨설턴트 500여명의 양성교육장이자, 에너지 체험강사와 해설자 30여명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열 및 태양광 생산을 최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건축물답게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생산한 전력 332,400kWh 중 건물 운영에 소요된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해 수익을 얻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층에서는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공간이 운영된다. △시민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법 △집에서 새는 에너지를 막는 법 △주택 리모델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법 등을 최신 에너지 정보도 얻고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으며, 단열공법을 적용한 나무골조의 에너지 절약형 주택모형 등 4개 주제의 15개 전시부스를 2014년 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 및 생활기술 전시관에 대한 문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seouledc.or.kr) 또는 운영사무실(3151-056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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