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 청와대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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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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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청와대가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1일 청와대에서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이 모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방공식별구역 확대와 필리핀 파병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정부가 구상하는 방공식별구역 확대 방안 가운데 유력한 것은 2가지다. 

제주 남단 방공식별구역을 해군 작전구역인 북위 32도, 이어도 바로 남쪽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제주 남단 비행정보구역과 일치시키는 방안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국익과 관련된 기본 방향만 논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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